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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토요일 밤 9시 TVN에서 새로 방영되는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출연진부터 기대가 됩니다. 김희선 김해숙 김영광 등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꼭 봐야할 듯 하네요 !!



기획의도


"60대 사형수와 30대 변호사, 두 여자의 인생이 뒤바꼈다!"

초자연적 현상 드라마는 언제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 드라마도 변호사와 사형수간에 영혼 체인지 스토리입니다. 

사형수 장화사는 변호사의 몸을 차지하고 자신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워 사형수로 만든 이들에게 복수를 실행하며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인가요? 

어이없는 죽음을 선고받은 변호사 을지해이는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드라마 [나인 룸(Room No.9)]은 인생이 뒤바뀐 두 여자의 치열한 생존 게임과 그 안에서 싹트는 특별한 우정과 성장을 그린 인생 리셋 드라마입니다. 




인물소개 


 


을지 해이 (여, 36세)

변호사라는 직함이 부끄러울 정도로, 힘 있는 자에게는 아부하고 힘없는 자는 철저히 외면하는 그야말로 개념 없는 법조인역으로 싸가지 없고 돈과 출세를 쫒는 사람입니다. 

돈과 명성을 거머쥐고 우리나라 최고 로펌 [담장]의 시니어 파트너로 승진을 앞두고 있었는데 그만 사형수 장화사와 영혼이 뒤바뀌어 버립니다. 

해이는 온 힘을 다해 자신이 ‘을지해이’라는 것을 연인 유진에게 증명해 보이고, 뒤바뀐 영혼을  다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섭니다.



장화사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장화사 세코날 살인사건]의 주인공으로 형 집행이 34년째 미뤄진 최장기 미결수이자 사형수입니다.

[SHC그룹]의 전신 [산해상사]의 경리여직원 출신으로 [산해상사]의 창업주 기세웅의 버려진 아들 추영배의 타깃이 됩니다.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으로 자신에게 접근한 것도 모르고, 출생부터 불행했던 추영배를 온 마음을 다해 연민하고 사랑합니다.

그러나 추영배의 배신으로 인해 ‘기세웅의 혼외자식 추영배를 세코날로 잠들게 한 뒤 질식사시켰다’는 죄목으로 기소되고, 그렇게 살인죄를 뒤집어 쓴 채 감옥에서 사형수로 34년이라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모범수로 감면 심사 대상에 오른 장화사는 무기수 감형을 통한 가석방 가능성에 실낱 같은 희망을 걸어보던 중, 변호사 을지해이와의 우연한 사고로 인해 영혼이 바뀌게 됩니다.

30대의 잘 나가는 변호사가 되어 교도소의 담장 밖을 나선 장화사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추영배가 기산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을 사형수로 만들었던 그날 밤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기유진 (남, 33세)

을지해이의 연인이자 산해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기산의 유복자 역할입니다. 아버지 기산을 살해하고, 그 이름과 인생을 훔친 추영배(기산)에 의해 유폐되어 살아왔습니다. 추영배(기산)가 기산의 자리를 대신하자, 실제로는 기세웅의 손자임에도 혼외자식인 막내아들로 호적에 오릅니다. 대한민국 재계 서열 8위의 [SHC그룹]의 상속자로 태어났으나, 아버지의 원수인 삼촌 추영배를 형이라 부르는 가혹한 아이러니 속에서 모든 것을 박탈당한 채 살아왔습니다.

유진은 자신을 낳은 어머니가 누군지 알지 못했습니다. 아버지 기세웅은 유진의 친모에 대해 입에 올리는 것조차 금기시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뿌리를 확인하고자 유진은 장화사가 어머니인지 확인하기 위해 청주여자교도소로 향합니다. 장화사가 예기치못한 심신발작으로 쓰러져 유진이 심실제세동기를 사용하자 기이한 푸른빛의 섬광이 일며 해이와 장화사간의 영혼 체인지가 일어납니다.



인물관계도



1회 줄거리


승률 100%의 변호사, 을지해이는 34년간 사형수로 복역 중인 장화사의 감면위원이 되어 마주칩니다. 이 만남은 장화사의 출옥을 막기 위한 음모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감면을 저지한 을지해이는 음주운전 방조로 사회봉사명령을 받게 되고 장화사의 재심 담당 변호사로 변호사 접견실 나인룸(9호실)에서 재회를 합니다.   

1회 재방송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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