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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김건모 결혼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김건모는 올해 52세
신부 되시는 분이
30대 후반인데
벌써 일 년 전부터
사랑을 하고 있었네요.




신부가 될 장지연씨가 궁금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장지연씨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아버지는 작곡가 겸 목사 장욱조씨,
오빠가 배우 장희웅입니다. 




 장지연 나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39살 이며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고 하는데요




장지연은 서울예고에서 
클래식을 배운 후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및 작곡·편곡을 전공하고
 상명대학교 뉴미디어음악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어요.

2011년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하기도 했답니다



결혼 발표 후 장지연 김건모
두 사람이 동반으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장지연은 김건모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5일 후인 5월 말 김건모를
김건모의 콘서트 뒤풀이 장소에서
 처음 만났다 라고 합니다.




당시 장지연은 김건모를 처음 만나 순간을 
 “저도 알고 오빠도 아는 언니랑
뒤풀이 자리와 3분 거리 정도 되는 곳에 있었는데
그 언니가 우리 둘이 어울리겠다고 
 뒤풀이 자리로 데려가서 소개해줬다” 고 합니다. 



장지연은 김건모를 처음 봤을 때 
측은한 느낌이 들었다고 하는데
이후 2, 3번 만남을 가지면서
 ‘이 사람한테 내가 없으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그 뒤 김건모가 장지연 에게
 “아버님이 보내주신 선물” 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김건모씨는 방송에서 
술을 사랑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곤 했는데요.

장지연은 김건모 마음에 드는 
술친구가 되고 싶어서 
소주를 김건모에게 배웠다고 합니다.
마음이 너무 이쁜거 같아요. 

이어 오빠가 저를 만나서
 "이런 행복도 있구나"
라며 “오빠가 이전보다 
2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는데 
오빠의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인연이고, 사랑의 힘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건모는 장지연에 대해
 “제 성격을 제가 알기에 
처음에는 밀어내려 했다” 면서
“그런데 어느 순간 내 안에 
들어와 있더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 바로 어머니에게 데려갔는데 
싱크대에서 웃으며 이야기도 나누는 모습이
죽이 너무 잘 맞았고 
 너무 보기 좋았다”라고 합니다. 

이후 결혼을 결심한 김건모는
장인어른을 찾아갔다는데

장인어른이 찬양 예배하는 교회에서 
2시간 예배 하는 동안
 아버지가 교차하면서 눈물이 났고,
장인어른을 처음 만났는데
아들이라며 안아주셨다고 합니다.



김건모는 이틀 전 상견례를 치렀고
 결혼은 오는 1월 30일 스몰웨딩으로 
하고 싶다고 해요.

그러면서 결혼을 하면 아내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는데
김건모는 “와이프가 생기면 
봉사 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우리 둘이 치과버스, 미용버스를 마련해 
동생들과 시골에 가서 봉사하고 싶고, 
우리를 원하는 데가 있다면 
어디든 가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장지연씨는 2009년
 이미자 50주년 타이틀 곡
'내 삶의 이유 있음을'을 
아버지 장욱조와 함께 
작곡하기도 했어요.



아버지를 잠시 소개하자면,



장지연의 아버지 장욱조 목사는
1969년 작곡가로 데뷔해
 조용필의 '상처',
최진희의 '꼬마인형',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거야'
방주연의 '기다리게 해놓고',
유미리의 '내 젊음의 빈 노트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어요.

이후 1989년부터 가요계를 떠나
지난 2000년 안수를 받은 뒤
현재 음악선교 목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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